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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도서관을 하나로! 더 편리해진 '책이음서비스'
- 작성부서 국제교류홍보팀
- 등록일 2025-03-26
- 조회 483
전국 공공도서관을 하나로! 더 편리해진 '책이음서비스'
- 국립중앙도서관, ‘책이음서비스’ 디자인 개선 및 인증 체계 간소화, 개인 맞춤형 서비스 도입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3월 26일(수) 전국 공공도서관 통합 이용증인 ‘책이음서비스(books.nl.go.kr)*’를 확대 개편했다. 이번 개편은 디자인 개선, 콘텐츠 확대, 이용자 편의성 증대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2,752개 공공도서관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
디자인 개선 및 인증체계 간소화
이번 개편을 통해 ‘책이음서비스’는 직관적 디자인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추가하였다. 특히 이용자들의 디지털 이용 유형을 분석하여, 사용자 중심으로 개선함으로써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또한, 국가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회원은 별도의 로그인 없이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도록 개선했다.
독서 증진을 위한 이용자 개인화 서비스 제공
이용자의 가입 공공도서관 현황과 대출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적 측면을 강화했다. 또한, 2010년 책이음서비스 도입 이후 축적된 책이음 회원들의 도서대출 정보 등을 활용하여 개인별 도서대출 이력, 최다 대출도서목록, 도서관별 각종 통계정보 등을 새롭게 제공한다. 성별이나 연령대, 독서취향, 최근 독서 이력 등을 바탕으로 추천 도서를 받아보는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이용자 독서활동 지원 서비스 구축
이용자가 책을 읽고 난 뒤 온라인에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독서활동 지원 서비스를 새롭게 마련했다. 향후 전국 참여도서관과 협력하여 책이음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후록 작성, 독서토론, 독서퀴즈대회 등 풍성한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책이음서비스 대표적인 공공도서관 서비스로 자리매김
‘책이음서비스’는 국민이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별도의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어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각 지역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 2025년 현재 2,752개 공공도서관에서 약 6백만 명이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대표적인 공공도서관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국립중앙도서관 김경영 정보기술기반과장은 “2026년에는 책이음서비스를 작은도서관으로 연계 확대하고, 단순 이용증 활용에서 더 나아가 통합 대출 예약 채널을 통해 전국 참여도서관의 도서 대출 예약까지 가능한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붙임 ‘책이음서비스’ 주요 화면 개편 이미지
| 담당 부서 | 국립중앙도서관 정보기술기반과 |
책임자 | 과장 김경영 (02-570-0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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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사무관 고선영 (02-570-0720) |
